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일 ㈜티웨이항공·㈜티웨이에어서비스와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과 ㈜티웨이항공·㈜티웨이에어서비스는 ㈜티웨이항공의 항공훈련센터에서 항공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연계체제를 확립, 교육 체험 및 현장실습 등 상호 간 인적·물리적 교류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티웨이항공은 A330-300 항공기 도입으로 호주 시드니를 비롯한 크로아티아, 하와이, 말레이시아 등 중장거리 도시 취항을 계획해 타 저비용항공사와 차별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티웨이에어서비스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항공 운수 지원 및 항공기 지상조업 등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학과 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 항공서비스 인력 및 시스템 교류에 상호 간 적극 협조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