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제20회 신라학술상’ 수상자로 무역경제학부 경제금융학전공 김대래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대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대학본부동 2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김 교수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시상식에는 김충석 신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와 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부산경제사 분야에서 최근 5년간 다수의 연구실적을 발표한 김 교수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신라대는 교수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9년 신라학술상을 제정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