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최근 가정간편식 상품 매출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매장들이 가정간편식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등 행사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지역 맛집 위주의 가정간편식 ‘참도깨비’ 브랜드 상품 판매전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산 맛집 이병우 설렁탕’과 ‘부산 엄궁 아낙촌 낙곱새’ 등이 있다.
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광복점은 각각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가정간편식 지역브랜드 ‘푸드어셈블’의 팝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고기 듬뿍 잡채’와 ‘연남동 통삼겹 김치찌개’, ‘채선당 밀푀유나베’ 등이 있으며 행사 종료 시까지 전 제품 10% 할인가를 적용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부산지역 롯데마트에서는 전문 셰프들이 개발한 가정간편식 ‘요리하다’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의 프리미엄화를 목표로 만든 ‘푸드이노베이션센터’에서 첫선을 보인 ‘요리하다 강화 삼계탕’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