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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내년 세계경제 5% 초반 성장 전망, 시장별 회복세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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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0.11.27 10:14:43

무역협회 최용민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세계 경제전망 웨비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무역협회)

내년 세계경제가 약 5% 초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지역별로는 명암이 엇갈리는 가운데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이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6일 세계 경제·환율·수출입 통상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7명과 함께 ‘2021 세계 경제전망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장은 “2021년 중국과 인도는 8% 이상의 높은 성장률로 본격적인 경제 회복이 예상되나 러시아 및 브라질 등은 3%대 성장에 그칠 것”이라면서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은 고용과 소비가 더디게 회복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2%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환시장 전망에 나선 LG경제연구원 배민근 연구위원은 “내년 미국의 신정부 출범으로 인한 불확실성 완화와 대규모 경기부양 기대감 등으로 달러화 약세가 완만하게 지속될 전망”이라며 “우리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최용민 원장은 “코로나19 지속, 바이든 행정부 출범, 미-중 갈등 지속 등 영향으로 시장별로 경기 회복세가 큰 차이를 보일 것”이라면서 “시장의 변화에 맞게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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