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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대한중국학회, 추계연합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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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27 10:33:55

‘사회 지속 가능발전(SDGs)을 위한 중어중문학 역할론 모색’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한중국학회는 지난 21일 한국중어중문학회를 비롯한 14개 중국학 관련 학회와 공동 주최, ‘사회 지속 가능발전(SDGs)을 위한 중어중문학 역할론 모색’을 주제로 추계연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전문학, 현대문학, 언어학, 중국어문법, 중국어교육, 사회학 등 총 17개 세션에서 발표된 56편의 논문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특히 유튜브의 6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술대회의 모든 세션이 중계됐으며, 약 300여 명의 학자·대학원생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로 한국중국언어학회 배재석 회장(경희대학교)과 한국중문학회 이영호 회장(제주대학교) 등 전국 14개 중국학 관련 회장들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또 前대한중국학회 강경구 회장(동의대학교)과 前한국중국언어학회 박정구 회장(서울대학교)이 전체 학회를 대표해 기조강연을 했다.

주한중국대사관과 한국연구재단, 부산외대, 경희대 공자학원이 후원한 학술대회에 주한중국대사관 리홍(力洪) 교육참사관과 부산외대 김홍구 총장이 현장에서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대한중국학회 정태업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한 쌍방향 학술대회를 처음 시도하며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점과 전국의 중국학 관련 모든 학회가 지역을 기반으로 한 대한중국학회가 부산외대에 모여 성대한 전국적 학술대회를 진행했다는 것은 가장 남다른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중국학회는 1983년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기반으로 창립, 중국학 전반의 학문연구를 수용할 수 있는 종합학회다. 연 4회 학술지를 발행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이며, 학술상, 신진연구자상, 우수논문상, 우수심사위원상의 학회상을 통해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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