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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장 대행 주재 ‘위기관리 대응 전담팀’ 가동… 코로나19 대처

신속·효율적 의사 결정 위해 기존 ‘비상경제 TF’ ‘재난대응 TF’ 일원화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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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26 10:16:31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왼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심상찮은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26일)부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위기관리 대응 전담팀(TF)’을 전격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특히 지난 25일 전국적으로 총583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부산시가 위기관리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는 기존에 부산시 비상경제 TF팀과 재난대응 TF팀을 일원화해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격상한 것이다.

시는 TF 회의를 매일 아침 열 예정이다. 주요 실·국장과 관련 부서장이 함께 신속, 효율적 의사결정을 도출해 당면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정 주요 현안과제를 집중 토의하는 ‘현안회의’도 주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 미래를 결정할 현안과제의 추진 방향을 적기에 설정하고 꼬인 매듭은 속도감 있게 풀어나간다는 방안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지금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해 대규모 재유행으로 번져나가느냐 마느냐 하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개선된 대응체계로 당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부산시 공직자 전원이 24시간 비상체계로 온 힘을 다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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