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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국제개발협력분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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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1.24 15:18:54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7일 부산국제교류재단과 국제개발협력분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7일 부산국제교류재단과 국제개발협력분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부산외대 김홍구 총장, 안창규 국제교류처장, 김응수 산학협력단장, 홍문숙 글로벌융합교육원 교수,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 연경심 개발협력팀장을 포함한 개발협력분야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두 기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 제개발협력 관련 연구, 사업 및 교류 활동 ▲국제개발협력사업 제안 및 수행 ▲국제개발협력분야 국제교류, 교육 및 개발협력 관련 각종 행사에 대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대학은 2021년 3월 글로벌인재학부에 국제개발협력 전공을 신설해 수년간 운영해 온 국제개발협력 연계전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중남미 지역학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국제분야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교육, 연구, 산학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재단은 부산시의 대표적인 국제개발협력(ODA)사업 수행기관으로 ODA 연수, 포럼, 부산해외봉사단 파견, 시스터빌리지조성사업 등을 다년간 수행했다. 개발협력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국제개발협력 네트워크를 아우르고, 개발협력 전문인재양성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홍문숙 교수는 “소프트파워 국가로서 최근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국제개발협력 정책과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지만 국제적인 문제와 지역의 문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인재, 능동적인 글로컬시민, 실천력을 겸비한 실무인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세계와 지역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산의 국제개발협력 활동의 확대와 이론과 방법론을 겸비한 인재양성에 두 기관이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양 기관장은 부산지역의 개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기능이 필요하며, 우수 인재 양성이 현재 시급한 과제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동시에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의 국제개발협력 역량 확대로 발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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