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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혁신조달기업협회, 전국 최초 출범… 혁신조달 사례 공유

예비 혁신기업에 조달 관련 정보 제공하고 민-관 혁신조달 사업 활성화 도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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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19 10:14:57

부산 소재 기업인 노아전자가 개발한 ‘어린이 차량 갇힘 방지 경보 시스템’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지방조달청과 협업으로 19일 오후 1시 2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혁신조달기업협회 발족식’과 ‘혁신조달 우수사례 발표회’ 및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혁신조달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신제품을 우선 구매해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려는 목적의 정책이다. 특히 혁신 시제품 구매제도를 통해 공공이 초기 구매자가 돼 상용화 직전의 제품을 테스트하고 성과를 토대로 상용화를 돕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산의 혁신조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식은 ▲부산혁신조달기업협회 발족식 ▲혁신조달 사업 소개 ▲혁신조달기업 우수사례 발표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된다.

위 협회는 혁신조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의 혁신조달기업 21개사와 예비기업 20개사가 연합해 구성한 것이다. 협회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을 수행할 때 부산시와 협력해 혁신제품 테스트베드 구축을 돕고 혁신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혁신조달기업협회의 출범으로 기존 혁신조달기업의 사업 설명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예비 혁신기업이 혁신조달 사업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가 혁신조달기업과 예비 인증기업이 정보를 나누고 혁신기술 개발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시에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혁신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부산지역 기업이 혁신조달 사업의 수혜를 입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소재 기업인 한국워터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전기 침투 탈수 건조 고형화기’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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