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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스쿨 트래블톤’ 시상

현장형 언택트 관광 상품 등 향후 부산지역 관광에 도입할만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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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06 17:25:01

6일 오전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스쿨 트래블톤’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수상팀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최한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스쿨 트래블톤’의 시상식과 종합평가 우수대학 시상식을 6일 오전에 열었다고 밝혔다.

트래블톤은 관광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관광서비스 사업화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공모전으로 앞서 지난 6~7월까지 진행한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이어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트래블톤 본선에 참가해 지난달 29일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하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 지난 4일에는 트래블톤 본선 심사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드라이브 in 축제’란 현장형 언택트 관광 상품을 기획한 ‘씨스루(Sea Thru)’ 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여행 상품을 기획한 ‘투나인’ 팀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에는 장애인 여행객을 위한 ‘배리어 프리 정보 제공 플랫폼’을 기획한 ‘배관공’팀과 국내 최초 보트 위 수상 시네마 상품을 기획한 ‘나루하루’ 팀이 수상했다. 남은 6개 팀은 모두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위 트래블톤 시상식과 함께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스쿨 종합평가 우수대학’ 시상도 이날 진행돼 ▲부산대 ▲경성대 ▲부산외대 ▲동서대 ▲동주대가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대학별 지도 교수님들께서 학생이 의미 있는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셨기 때문에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부산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6일 오전 ‘부산 대학생 관광 창업 스쿨 트래블톤’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대상을 받은 ‘씨스루’ 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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