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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양산시학원연합회,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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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10.29 19:11:13

김일권 양산시장(오른쪽)과 최성길 학원연합회 양산분회장이 자율방역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29일 (사)한국학원총연합회 경상남도지회 양산분회(이하 '양산시 학원연합회')와 학원시설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시행에 따라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됐으나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여전히 잔존해 있는 상황으로, 양산시 학원연합회와의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을 통해 관내 학원시설의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코로나19 종식 공식 발표 시까지 양산시는 감염병 차단 및 방역과 관련해 양산시 학원연합회와 적극 협조하고, 양산시 학원연합회는 학원시설을 운영 시,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항상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양산시는 학원 등에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방역마스크 등 방역물품 2만 3400개, 읍면동 지역방제단 2455회 방역소독을 지원했고, 양산시·양산교육지원청 합동점검 1400여건을 추진했으며, 710개소에 휴원지원금 7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 7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매일 학원시설 50여 개소에 방역소독을 지원하는 등 선도적으로 방역지원을 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감염예방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아낌없는 협조와 방역수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학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코로나19는 언제든 다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민관 상호협력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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