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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보육환경 개선정책 통해 더 젊어진 오산시

곽상욱 시장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 확고히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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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0.10.20 09:04:14

오산시가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을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우수 보육정책을 쏟아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사진=오산시)

젊은도시 오산시가 보육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지난해에도 선정되면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표창을 수상한 지자체로 보육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더해 2020년 경기도 저출산 우수시책에 선정되면서 인구정책분야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가 됐다.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을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우수 보육정책을 쏟아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오산시는 우수한 보육행정 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곳,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출산-보육도시 오산`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오산시는 지난 2018년 4월 오산시 저출산 대책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저출산 대책 통합브랜드 '아이드림오산'을 개발해 부서별로 분산된 저출산 및 인구정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오산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모니터링하는 저출산대책 시민 참여단을 운영, 오산시 저출산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시민이 직접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만혼, 비혼 등 결혼기피 분위기를 개선하고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결혼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관내 직장인 미혼 남녀에게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 이성과의 폭 넓은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결혼친화도시이기도 하다.

 

아빠의 가사 참여와 육아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로 남성의 육아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오산’ 조성을 위해 아빠의 육아‧가사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계청의 통계자료 및 빅데이터를 활용해 우리시 인구정책과 관련 현안 통계 데이터 자료를 작성, 인구통계 분석을 통해 시민 맞춤형 정책 추진과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오산시는 출생아의 출산일 또는 입양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오산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경우 자녀의 출생순위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급(첫째 20만 원, 둘째 50만 원, 셋째 150만 원, 넷째이상 300만 원)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롤모델이 되고 있는 오산시 보육정책에 젊은 부모들의 시선이 끌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산시는 365-24 시간제 보육사업, 함께 행복한 육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사업, 전염성 질병에 감염된 자녀를 위해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픈아이 119 지원사업' 등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우수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간제보육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특수시책사업으로 맞벌이 가정 및 긴급한 상황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오산시형 365·24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2개소 운영, 부모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아무 때나 아이를 돌봐주는 이 365-24 시간제보육서비스는 만5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둔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맞벌이 가정에 큰 힘이되어주고 있다.

 

또한, ‘맞벌이가정형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가정 자녀에 대한 아이돌봄서비스 뿐만 아니라 관내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 누구나 수족구, 감기, 눈병 등 전염성 질병에 감염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3학년까지)에 등원하지 못하는 아동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파견하는 아픈 아이 119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픈아이 119돌봄지원 서비스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일시폐쇄 및 이에 따른 가정 내 양육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아픈아이 119 돌봄지원 서비스사업을 일시적으로 확대하여 부모들의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부부의 육아 및 가사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힘쓰고 있다.

 

오산시는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개소 수는 40개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33%를 육박하고 있다. 개소 수로 보면 경기도 어린이집 중 국공립이 9.8%인데 비해 오산시는 16.4%로 월등히 높으며. 국공립 이용률도 경기도 평균 16%보다 높은 수치다.

 

오산시는 오는 2021년 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개소수를 44개소로 늘리고, 이용률은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현재 신규 입주아파트 관리동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하고, 올 초에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한 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 국공립어린이집(기존 총 40개소) 4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코로나 19로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경보가 발동되자 즉시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집중방역소독 실시하고, 병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비접촉 체온계 등) 긴급히 확보해 공무원들이 직접 어린이집에 배부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린이집에 유아용마스크를 구비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필터교체 면 마스크인 `따숨 마스크`를 유아용으로 3만장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 257개소와 유치원 47개소 전체에 배부했다.

 

이에 더해 어린이집의 재정상황이 힘들고 긴급보육 출석아동이 적어 급식경비를 재료비만으로 소진하기 어려운 환경의 여건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급식경비를 조리사 인건비 등 급식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민간-가정어린이집에 2개개월 동안 월 2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래사회 대한민국의 씨앗인 아동들의 올바른 케어방식을 찾기 위해 아이들이 스스로 놀며 꿈을 키우는 보육-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개방형 어린이집을 더욱 강화해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를 확고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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