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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지역 주민들과 상생의 정 나눠 '훈훈'

투병중인 주민에 헌혈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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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0.09.14 09:06:37

인제  과훈단 소속 병사 20명이 지난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상추 재배 하우스 3동이 전파된 남면 정자리 농가에서 하우스 잔해 철거작업을 했다. ⓒ인제군

인제 남면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단장 문원식·이하 과훈단)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대민 지원 활동을 이어가 훈훈함을 주고 있다.

과훈단은 최근 신남 2리에 거주하고 있는 A씨(63)의 손자가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부대 간부들이 평소 헌혈해 모아둔 현혈증 120장을 남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남면 정자리 지역의 상추 재배 하우스 3동이 전파되는 입자 과훈단은 신속한 복구만이 피해 농가를 도울 수 있다고 판단, 소속 병사 20명을 지원해 하우스 잔해 철거작업을 했다. 앞서 지난 8월 장마 때는 장비 투입이 어려운 소치리와 어론리 지역에서 배수로 준설작업을, 부대 인근 남면 어론리 마을에 방역 활동을 펼치는 등 軍과 지역주민과 함께 공존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정 나누기 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원일 남면행정복지센터 총무담당은 "민·관·군이 서로 화합하고 함께 상생하는 분위기와 훈훈한 정이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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