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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확진자 발생 감소세… ‘준3단계 행정명령’ 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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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9.14 09:05:58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오늘까지 안정세가 계속 유지되고 방역시스템 내에서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준3단계의 행정명령’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역감염 확진자가 지난 11일 3명에 이어 어제(12일)는 2명으로 줄어들었고, 오늘 현재 추가 발생 없다”면서 “현재 집합이 금지된 중점관리시설 중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일부 시설에 대해 행정조치 완화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러나 여전히 자기만을 생각하는 개인주의가 광주공동체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 고통을 짧게 끝내고, 하루 빨리 우리의 일상과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재개될 수 있도록 개개인이 백신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시장은 "집합금지 행정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해서는 15일 지원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발령한 이후 9월8일까지 일일 평균 9.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반면, 9월9일 준3단계 연장조치 이후에는 4일간 확진자 17명이 발생하여 일일 평균 4.2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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