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한국-러시아, 수교 30년만에 교역액-관광객 25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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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한국-러시아, 수교 30년만에 교역액-관광객 25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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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0.09.07 10:20:28

그래프=한국무역협회

한국과 러시아가 수교 30년만에 교역액과 관광객이 25배 증가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7일 발표한 ‘한-러 수교 30주년, 경제협력 평가와 전망’에 따르면 한국과 러시아간 교역은 구소련 시절인 1990년 8억888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2019년 223억4064만 달러로 급증했다. 1990년 3만명 수준이었던 상호 관광객 수도 수교와 2014년 비자 면제협정을 계기로 급격히 늘어 2019년 최고치인 77만명을 기록했다.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러시아 진출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선호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2019년 러시아 휴대폰 시장 1위, 현대자동차그룹과 LG전자가 각각 자동차와 가전제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러시아는 극동·시베리아 개발과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한국은 안정적인 에너지 자원 확보와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어 상호 이해관계가 일치한다”며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전력망 구축, 철도 연결 등 에너지·물류 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상호 윈-윈하는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 김현수 수석연구원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한-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자유무역협정(FTA), 한-러 서비스·투자 FTA 등 통상 협력 추진과 제조생산 현지화를 통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개선이 필요하다”며 “청년, 기업인, 학술인 간 교류의 장을 넓혀 협력의 초석이 되도록 하고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국이 당면한 대내외 리스크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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