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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청해진사업단, ‘일본IT캠프 성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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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8.25 19:23:14

13일 열린 성과 발표회에서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청해진사업단은 지난 13일 ‘일본IT캠프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해진사업단 일본IT과정은 하계방학 기간을 활용해 일본 현지 기업에서 IT 개발직 근무 체험을 목적으로 한 OJT(on-the-job training)연수를 실시해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연수는 국내연수로 전환됐다.

이번 캠프는 약 1개월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프로젝트 수행형 팀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일본어, 일본 문화 커뮤니케이션, IT 관련 업무 능력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부산일본인회의 협조를 받아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민간기업, 관공서, 자영업 등)에 ‘학생들이 해외·세계에서 활약하는 사람은 어떤 점이 다른가’를 주제로 온라인 인터뷰를 실시, 그 결과를 웹페이지로 제작해 발표했다.

코디네이터 나가노 교수는 “이번 시도는 앞으로 닥칠 해외연수가 불투명한 시대에 있어 한 줄기 빛”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사회에도 대응할 수 있는 취업지원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청해진사업단장 김예겸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부산외대는 능동적으로 해외취업 분야·수단·채널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 중의 하나가 부산일본인회와 협력한 해외연수 대체 일본IT캠프다. 한·일 관계가 현재 정치적으로 경색돼 있으나 학생들의 해외취업 확대를 위한 이러한 선의의 민간협력은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 청해진사업단은 교육부로부터 2016년 선정돼 올해 5년 차인 일본IT과정, 3년 차 베트남 무역·물류 사무직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장기 적응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통한 재학생 및 졸업생의 해외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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