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4일 독일 괴팅겐대학교(Georg August University of Göttingen)와 양해각서 서명 체결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 서명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부응해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으며, 부산외대 정우성 대외부총장 겸 교학부총장, 독일언어문화전공 박진형 학과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대학 간의 학부 및 대학원 상호 동수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유럽 내 해외취업 협력기관 구축, 학적 및 인적 교류 등이다.
독일 괴팅겐대학은 1734년 개교한 연구 중심의 국립대학으로서 QS 세계대학 랭킹 197위, 유럽 내에서는 랭킹 11위 안에 드는 Top Global University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