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대구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기부활동과 연계한 ‘하이 대구사랑 랩’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 대구사랑 랩’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판매 수수료를 기준으로 기부금이 조성되는 특별한 상품이다.
출시상품 2종은 ‘자산배분형’과 ‘혼합형’으로 나뉘며 주식, 채권, 원자재,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년(1년 단위 연장 및 중도 해지 가능)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올 연말까지 상품 선취판매수수료의 일부 금액을 누적해 대구 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10일 하이투자증권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부금 약정식을 맺고 DGB사회공헌재단에서 마련한 1천만원을 우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