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8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감염 치료와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으로 표현한 뒤 SNS에 게시하여 참여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세종대 LINC+사업단의 지목을 받은 부산외대 LINC+사업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 다음 주자로 상명대 LINC+사업단과 협약기업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을 지목했다.
권선희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오랜 시간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에게 응원 마음을 전달하고자 LINC+사업 관계자분들과 학생들이 모두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응윈의 메시지가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마음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