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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구매·수출 상담액 985억 달성

올해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국내외 원자력 관련 산업·기술 현황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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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22 10:33:43

지난 16일 벡스코에서 제5회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개막한 가운데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0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막을 내린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구매상담액 177건 627억원, 중소기업 수출상담액 25건 358억원을, 참관객은 1만 1725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전시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전산업 대표 기관이 참석했다. 또 ▲미국 웨스팅하우스사 ▲프랑스 프라마톰 ▲독일 짐펠캄프 등 해외 원전 관련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 비즈니스의 장이 된 것으로 보인다. 첫날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남부발전 등 10개 기관과 관련 중소기업 간 ‘전력, 원자력 기자재 구매상담회’가 열렸다. 이를 통해 177건의 상담과 62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다음 날은 21건의 우수기술 이전 상담회 및 중소기업 해외 수출 상담회를 통해 25건의 상담과 358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첫 날과 둘째 날 동시 개최된 ‘제35회 2020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는 600여명의 원자력 전문가가 참석해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혁신 과제를 공유했다. 또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등 현안 과제와 잠재적 중소형원자로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 김종경 시민안전실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전시회는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규모와 성과 면에서 모두 내실 있는 전시회였다”며 “국내 원자력산업 우수성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국외 원전 수출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현장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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