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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여름철 폭염 대비 스마트 그늘막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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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0.07.16 08:54:27

스마트 그늘막에서 어르신들이 햇볕을 피하고 있다. ⓒ인제군

인제·남면·북면지역 도로변 10곳 추가 설치

인제군이 여름철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그늘막 설치를 확대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인제읍과 남면, 북면지역 대형 교차로와 사거리 등 도로 폭이 4m 이상인 곳의 신호등 10곳에 이달부터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키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그늘막은 파라솔형으로 온도와 바람 등 기후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한 자동 개폐식으로 태양광을 통한 자체전력으로 자동 관리된다.

앞서 군은 인제읍 도심 4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 대상지를 3개 읍·면으로 확대키로 하고 그늘막 설치 대상지 정밀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10개소를 추가 설치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스마트 그늘막이 이상 기후에 신속하게 대처 가능한 시설물로 분석되는 만큼 폭염대책 기간 상시 운영을 통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호 군 방재담당은 "횡단보도 등에서 대기 중인 보행자의 온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주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폭염저감 대책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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