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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상공인 대상 ‘가덕신공항 유치’ 공론화 추진

부산시체육회 ‘부산시체육회장 초청 부산상공인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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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06 09:30:30

6일 ‘부산시체육회장 초청 가덕신공항 유치 염원 부산상공인 간담회’가 열리는 롯데호텔 부산 전경 (사진=롯데호텔 제공)

부산시체육회가 6일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가덕신공항 유치 염원 위한 부산시체육회장 초청 부산상공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김해공항 확장안 검증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덕신공항 유치의 근거를 부산 경제인에 알려 공론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최근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광역지자체장이 지난달 27일 총리실 검증 진행 상황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바 있다. 이어 부산시체육회에서도 지역 상공인을 초청해 공론화 분위기 조성에 나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송영길 국회의원, 부산지역 상공인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 예정인 송영길 의원은 최근 수년간 가덕신공항의 전도사 역할을 통해 가덕신공항 유치 가능성의 불씨를 다시 살렸다고 평가받고 있다.

송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가덕신공항 유치의 당위성과 가능성을 설명하고 신공항, 신항만, 대륙철도를 묶어 부산이 진정한 트라이포트로 국내 물류의 전진기지가 될 것임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화 회장은 “동남권 관문공항은 단순히 해외여행을 오가는 몇 시간 편리를 보자는 게 다가 아니다. 24시간 안전한 관문공항이 가져올 부·울·경 지역의 산업고도화로 인한 파급효과는 엄청난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청년 세대의 좋은 일자리와 국가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안전하고 24시간 소음 없이 운영 가능하며 세계 주요 항만 공항들처럼 육-해-공 복합 물류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덕도가 신공항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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