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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김해공항, 세계항공교통학회서 ‘아시아 최고 공항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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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7.03 16:45:15

최근 김해국제공항이 세계항공교통학회로부터 받은 ‘공항운영 효율성 평가 아시아 최고상’ (사진=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제공)

한국공항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이 세계항공교통학회(ATRS)의 ‘2020 공항운영 효율성 평가’에서 규모별 아시아 1위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공항은 중·대규모(연간 이용객 4000만명 이하) 부문에서, 김해공항은 중·소규모(연간 1000~2500만명 이하) 부문에서 각각 4연속, 3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제주공항과 김해공항은 저비용 항공사를 적극 유치해 급부상하는 해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노선 다변화를 추진해 올 초까지 꾸준한 여객 증가세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셀프 체크인, 바이오 정보를 이용한 신분확인 서비스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운영 프로세스 최적화와 효율적 시설관리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항공업계가 침체해 있는 가운데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공항운영 효율성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공사의 40년 공항운영 프로세스의 개선과 효율화로 더욱 나은 성과를 창출하며 방역과 항공업계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세계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TRS는 지난 1995년 설립된 항공교통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학술단체로 세계의 항공정책 전문가, 국제기구 구성원, 공항·항공사 관계자 등 700여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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