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 18주 연속 올랐다.
3일 음악계에 의하면, 방탄소년단은 올해 2월 발표한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49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3월 7일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후, 18주 연속 차트-인을 하면서 높은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이 앨범은 월드앨범 차트 2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와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5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8위 등의 스코어도 보이고 있다.
또 방탄소년단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도 칭찬을 받았다. 외신 등에 의하면,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애니타 엘버스 교수팀은 최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케이스 스터디’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온라인스토어에 올렸다.
이 케이스 스터디의 제목은 ‘Big Hit Entertainment and Blockbuster Band BTS: K-Pop Goes Global’이다. 하버드는 이 페이퍼에서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을 인터뷰하고, 방탄소년단 초기부터의 활동을 상세하게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예술가를 육성하는 트레이닝 시스템과 과감한 투자 결정 과정 등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