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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임신부 핑크라이트 제조사 이오센텍과 MOU

양산 임신부 양산지하철서부터 부산까지 앉아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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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7.03 07:49:30

임산부 핑크라이트(비콘) 발신기 모습.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최근 부산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비콘(발신기)시설물 사용과 관련, 부산시와 제조사인 '이오센텍'과 지속적인 협의결과 양산역(2호선)까지 연장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산시가 핑크라이트 캠페인 일환으로 부산지하철 2호선(양산역~장산역 35.8km 43코스)을 이용하는 임산부의 배려차원에서 양산에서부터 부산까지 앉아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토록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양산시보건소가 비콘 제조사 및 부산시 핑크라이트 캠페인에 동참 요청하는 등 임산부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핑크라이트란 임신 초기 배가 부르지 않는 임산부가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 끝까지 서서 가기한 쉽지 않은데 임산부를 위해 만들어 높은 임산부 배려석 가까이 가면 스스로 자리를 양보하는 사람, 아예 임산부 배려석 앉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도 있지만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임산부가 자리를 양보 받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비콘 사용방법은 한번 누르면 On, 두 번 오래 누르면 off로 간단하며 임산부가 핑크라이트라는 발신기를 갖고 부산지하철 2호선 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되어 있는 핑크라이트 발신기(알림장치)에 접근하면 핑크라이트가 반짝 반짝이며 “임산부를 위해서 자리를 양보해주세요”라는 안내 멘트가 나온다.

현재 핑크라이트 비콘 발신기 양산 배부처는 양산시보건소(모자보건실)이며, 임신부 수첩을 갖고 오면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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