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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3월 28일~4월 30일 사이 전입자에 재난기본소득 지급해

6월 조례 개정으로 2500여명에 1인당 10만원씩 추가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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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6.30 14:03:21

부산시 기장군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 기장군이 지난 3월 27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급을 시작한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미신청자 외 전원 지급 완료한 가운데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추가 지급 대상자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0일 기간과 신청일 현재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둔 ▲결혼이민자 354명 ▲영주권자 외국인 114명 ▲재외국민 128명 ▲출생자 46명 ▲전입자 1858명으로 총 2500여명이다.

추가 신청은 내달 6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장군으로 이사 오기 이전 주소지에서 이미 재난기본소득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형평성을 고려해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오규석 군수는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이번 결정이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장군이란 울타리 안에서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지급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이번 확대 결정 전까지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기장군민 16만 5553명에 전원 1인당 10만원씩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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