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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워라밸 프로젝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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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0.06.26 15:14:21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KBB금융)

KB금융그룹이 ‘워라밸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정착시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산업은 업무강도가 높고 야근이 많아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한 대표적 업종 중 하나다. KB금융의 경우 최근 자율적인 근무문화를 조성,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장에서부터 근무시간, 휴가 지원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경영진 등 위로부터 시작된 변화가 직원들에게 환호 받고 조직 내 뿌리내릴 때까지 지속 추진한다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강력한 의지 아래 워라밸 부문을 비롯, 사무환경 및 일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근무환경의 전면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

우선 KB금융은 2019년부터 자율적 근무문화 조성을 위해 ‘워라밸 프로젝트’를 시작, 직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전체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세부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워라밸’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공감을 높여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2018년 국민은행 영업점 직원들의 유니폼 착용 폐지에 이어, 본사 직원들에 대해 금요일에 한해 실시됐던 근무복장 자율 착용을 매일로 확대해 실시중이다. 직원들의 반응은 생각도 한층 자유로워지고 소통도 원활해지는 느낌이라며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워라밸’ 이야기가 나올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휴가 관련으로도 여러 사항을 추진 중이다. 직원들의 자유롭고 충분한 휴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징검다리 휴일과 전·후일을 묶은 ‘휴가 꾸러미(Holiday Box)’를 지정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징검다리 휴일 전·후일 휴가 사용은 많은 직원들의 로망이지만, 인기가 많은 만큼 사용 시에 망설이는 경향이 있는데, 회사 차원에서 제도화해 휴가 사용을 권장하니 남녀노소 많은 직원들이 장기 휴식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휴가 지원에 있어서도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까지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주말이나 공휴일을 활용해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캠핑·카라반 이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일과 삶의 균형 확보에 있어 ‘적정 근무시간 확보’는 필수 요소로 불필요한 초과근로를 줄이고 직원각자의 상황에 맞게 보다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KB금융지주에서는 ‘유연근무제도’도 운영중이다.

시차출퇴근제, 탄력근무제 등 두 가지 선택지 중 부서별 업무 특성과 집중시기에 맞게 부서 직원들이 직접 근무유형을 선택하고 스케줄을 설계, 해당 스케줄에 맞게 근무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골자다.

유연근무제 시행 취지를 살리고,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2시부터 13시까지였던 점심시간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PC-OFF제’도 운영하고 있다. 일 8시간의 정규 근로시간 이외에는 PC시스템이 차단되어 초과 근로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KB금융 측은 디지털, AI 등 최첨단 기술과 로봇이 각광받는 시대일수록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의 중요성이 커지는 법이라며 KB만의 차별화된 워라밸 제도와 문화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오고 싶어 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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