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왼쪽)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오른쪽)에게 ‘함께한 50년 나누는 5월 이벤트 기부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함께한 50년 나누는 5월 이벤트 기부금’을 기탁했다.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이날 은행 본점을 찾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에게 ‘함께한 50년 나누는 5월 이벤트 기부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남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 또는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BNK모바일입출금통장, BNK더조은정기예금, BNK더조은자유적금, BNK모바일신용대출, 에그머니나자유적금 등 비대면 금융상품 5종 가운데 1종 이상을 선택 가입하면 계좌당 1000원을 적립해 마련됐다.

기부금 10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저소득층(중위 소득 80% 이내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의료비·양육비에 쓰일 예정이다.

최 그룹장은 “이벤트 취지를 공감하고 많은 고객이 경남은행 금융상품에 가입해준 덕분에 목표한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 금융상품에 기부금을 매칭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눔 실천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