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06.19 15:32:00
한국해양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은 부산권 LINC+사업단 5개 대학(동서대·동명대·동아대·동의대·부경대)과 함께 ‘AI·비대면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오후 동의대 LINC+사업단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채용 트렌드인 언택트(비대면) 채용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실시간 비대면 취업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추진됐다. 부산권 6개 대학은 AI·비대면 면접교육의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부산권 6개 대학이 상호 협력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변화된 채용시장에 맞춘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