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20 수원희망글판' 여름 편 문안을 게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문안은 ‘나무는 최선을 다해 중심을 잡고 있었구나 가지 하나 이파리 하나하나까지’로 함민복 시인의 시 ‘흔들린다’에서 발췌한 글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진행한 ‘2020 수원희망글판 여름 편 문안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게시 기간은 6~8월까지 3개월간 게시한다.
게시 장소는 시청 정문 오른편 담장 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장안·권선·팔달구청, 북수원·한림도서관 등 12개소 등이다.
한편, 수원시는 ‘2020년 수원희망글판 가을 편’ 문안은 6월 중 공모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