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른북스

컴투스가 ‘글로벌 게임문학상’ 대상작인 ‘마녀환상곡’이 소설책으로 출간됐다고 3일 밝혔다.

‘마녀환상곡’은 바른북스 출판사에 의해 상, 하권의 소설책으로 나왔다. 불멸자인 마녀와 필멸자인 인간의 사랑이라는 소재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독특한 세계관과 굵직한 복선, 참신한 캐릭터 설정 등을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갖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예 작가 오반석 씨가 집필한 ‘마녀환상곡’은 지난해 컴투스와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에서 대상을 받았다. 컴투스는 ‘마녀환상곡’에 대해 미디어 프랜차이즈는 물론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수 있는 IP로 글로벌 마켓을 타겟으로 하는 게임 및 스토리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드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