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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부산성모병원에 '사랑의 헌혈증' 161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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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5.28 18:07:16

정용각 부산외대 총장직무대행(오른쪽 세 번째)이 부산성모병원 김준현 원장에게 헌혈증 기증서를 전달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사회기여센터는 재학생들이 모은 헌혈증 161장을 부산성모병원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수술 환자와,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이 사용할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태여서 부산외대 학생들의 자발적 기부 헌혈증이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식에서 부산외대 정용각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헌혈증 기부가 소아암, 백혈병 등 혈액을 꼭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은 기부가 대학생들의 헌혈동참에도 작은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성모병원 김준현 원장은 “현재 젊은이들이 다녀간 이태원 클럽 사태로 코로나19가 다시 번지고 있어 안타깝지만, 반면에 젊은이들이 모은 헌혈증이 기부돼, 혈액을 꼭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사회의 좋은 역할도 하는 만큼 이번 헌혈증 기부가 우리 사회에 선행의 선순환으로 확대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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