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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최광준·이명희 교수, 스승의 날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스승으로 학술 진흥 및 인재양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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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5.19 19:58:10

(왼쪽부터) 최광준 교수, 박태학 총장, 이명희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국제지역학부 일어일본학전공 최광준 교수, 일어교육과 이명희 교수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광준 교수는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국내외 문화 교류 및 학술 장려에 기여해왔다. 특히 일본 고전인 만요슈(萬葉集) 20권, 총 4516수의 시가(詩歌)를 국내 일문학 연구자 중 최초로 한국어로 완역해 언론 및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평생교육원장으로 일하며 사회복지와 아동, 음악, 뷰티 등의 전공을 개설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대학의 책무성 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명희 교수는 일본어 음성·멀티미디어교육 전문가로 VR프로그램과 같은 매체기반 교수학습방법 및 학습모형 개발로 융합학문분야 영역을 확장해왔다. 나아가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장대현학교(통일부 인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양성을 통한 교육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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