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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민주당 광산갑 후보 “광주시, 광주의료원 설립 적극 환영”

“총선 공약과 일치…신속한 건립 위해 행·재정적 뒷받침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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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4.08 22:10:20

8일 이용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총선 지지를 당부했다.(사진=후보캠프)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8일 광주광역시의 ‘광주의료원’ 설립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용빈 후보는 “광주광역시의 ‘광주의료원’ 설립은 저(이용빈)의 총선 공약과 같아,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하고 “재정적,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신속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일 광주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재난·응급상황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음압시설을 갖춘 감염병 전담 ‘광주의료원’을 설립하기로 밝혔다. 사업비 1000억 원을 투입해 광산구와 서구에 약 250병상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용빈 후보는 “그동안 광주시민들은 공공보건 의료체계의 컨트롤타워 부재와 위치적으로 편중된 의료 혜택에 따른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광산구와 서구에 설립하고, 외부 기관에 위탁되어 있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감염병관리지원단’을 통합 운영하면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는 “광주의료원의 의료 혜택이 ‘섬’과 같이 단절되지 않도록, 전국 단위의 공공 의료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공 의료 인력 확보와 의료 장비를 확충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광주가 의료 복지 1위 도시로서 도약해 질병이 일상을 흔들 수 없는 광주시민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의료복지는 국민의 기본건강권을 위한 국가적 투자로의 인식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건강권과 행복권을 위해서는 의료와 교육만큼은 차별 없도록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빈 후보는 이번 총선 공약으로 ‘광주의료원’ 설립을 약속했다.

한편, 이용빈 후보는 이날 오전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총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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