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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 '9월 개학' 찬성...코로나19가 학기까지 바꾸나

[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52.5%, 올해 최고치… ‘4월 개학’ 49%, ’9월‘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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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0.03.26 14:21:23

(자료제공=리얼미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과 확산과 연관해 유·초·중·고 개학 시기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에서 4월 개학 의견이 9월 개학 의견보다 높게 조사됐으며, 문 대통령 지지율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정당지지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0%대 중반으로 상승했고 비례투표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오차범위 내 격차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치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9월에 개학 하자는 학제개편까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방송 의뢰로 코로나19 감염증과 확산과 연관해 유·초·중·고 개학 시기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4월 개학’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49.0%, ‘9월 개학’에 공감 응답은 32.4%를, 모름/무응답은 18.6%로 나타났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광주·전라와 대전·세종·충청, 남성, 40대와 60대 이상, 진보층,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타 응답자특성과 비교해 ‘4월 개학’ 공감도가 높았고, 경기·인천과 20대, 30대에서는 두 응답이 비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 TBS방송 의뢰로 전국 거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방법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7.6%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리얼미터)

한편 리얼미터가 같은 TBS방송 의뢰로 실시한 3월 4주차(23~25일) 주중집계 조사에서 ‘문 대통령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2%p 상승한 52.5%(매우 잘함 33.3%, 잘하는 편 19.3%),‘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p 하락한 44.1%(매우 잘못함 31.0%, 잘못하는 편 13.1%)를 ‘모름/무응답’은 0.5%p 증가한 3.3%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특히 지난해 8월 1주차 이후 33주 만에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8.4%p로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코로나19 정부대응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아지고 문 대통령이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연일 비상조치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8.4%p↑, 46.7%→55.1%), 대구·경북(5.4%p↑, 33.3%→38.7%), 부산·울산·경남(5.0%p↑, 36.8%→41.8%), 광주·전라(4.1%p↑, 76.6%→80.7%) 등에서, 연령별로 50대(5.2%p↑, 47.3%→52.5%), 40대(4.7%p↑, 60.9%→65.6%), 60대 이상(3.6%p↑, 39.1%→42.7%) 등에서도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4.6%p↑, 18.5%→23.1%), 중도층(3.0%p↑, 44.7%→47.7%), 직업별로 노동직(8.1%p↑, 46.5%→54.6%), 무직(8.1%p↑, 40.0%→48.1%), 사무직(3.0%p↑, 58.9%→61.9%), 가 정주부(3.0%p↑, 42.5%→45.5%) 등에서도 올랐다. 다만 학생(3.0%p↓, 52.1%→49.1%)에서는 하락했다.

 

(자료제공=리얼미터)
 

'비례투표' 더시민 28.9%, 한국당 28%, 열린민주당 11.6%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9%p 상승한 45.0%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며 6주 연속 40%대 기록했으며, 이어 미래통합당은 3.8%p 하락한 29.8%, 정의당은 1.0%p 상승한 4.7%, 국민의당은 0.4%p 하락한 3.6%, 민생당 2.1%, 자유공화당 2.0%, 친박신당 1.6%, 민중당 0.8%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무당층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0.8%p 내린 7.8%를 기록했다.

그리고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민주당 자매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주 대비 9.1%p 하락한 28.9%(지난주는 열린민주당이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음), 미래통합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4%p 하락한 28.0%를, 이번 조사에 처음 이름을 올린 열린민주당은 11.6%를 기록했다.

그 뒤를 정의당은 0.6%p 하락한 5.4%, 국민의당은 1.2%p 하락한 4.9%를 기록했고 친박신당은 2.7%, 민생당은 2.4%, 자유공화당은 2.0%, 민중당은 1.3%를, 비례대표 선거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10.5%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이 비례정당 지지에서는 더시민당(58.4%)과 열린민주당(23.0%)으로 크게 갈리면서 정의당(3.8%)으로는 일부만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당은 보수층(53.7%, 5.1%p↓)과 60세 이상(34.9%, 4.3%p↓)에서 하락 주도했고, 정의당은 정당지지도와 엇갈린 흐름 보이며 충성도(54.4%)도 양 정당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시민당은 광주·전라(40.7%), 대전·세종·충청(26.7%), 경기·인천(30.4%), 부산·울산·경남(22.6%), 서울(31.2%), 연령별로 40대(32.8%), 50대(28.8%), 30대(36.6%), 60대 이상(22.4%), 20대(27.8%), 이념성향별 진보층(46.9%), 중도층(23.7%), 보수층(11.9%), 직업별로 학생(17.7%), 사무직(32.4%), 자영업(24.4%), 무직(20.8%) 등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국당은 대구·경북(10.8%p↓, 45.0%→34.2%), 대전·세종·충청(5.7%p↓, 33.0%→27.3%), 부산·울산·경남(1.5%p↓, 41.9%→40.4%), 연령대별로 60대 이상(4.3%p↓, 39.2%→34.9%), 이념성향별로 보수층(5.1%p↓, 58.8%→53.7%), 진보층(3.5%p↑, 6.8%→10.3%), 직업별로 무직(6.4%p↓, 32.1%→25.7%), 학생(4.7%p↑, 19.3%→24.0%) 등의 지지율을 보였다.

열린민주당은 권역별로 광주·전라(16.2%), 경기·인천(14.3%), 대전·세종·충청(13.5%), 서울(10.8%), 부산·울산·경남(7.4%), 대구·경북(6.8%), 연령대별로 40대(23.4%), 50대(12.7%), 30대(10.3%), 60대 이상(8.5%), 20대(3.9%), 이념성향별로 진보층(18.5%), 중도층(12.0%), 보수층(5.5%), 직업별로 사무직(16.3%), 무직(15.1%), 자영업(12.1%), 노동직(10.8%), 가정주부(6.5%), 학생(4.7%) 등의 지지율 분포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8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5.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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