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에 성인영양식 제품인 ‘매일 마시는 프로틴 셀렉스’ 제품 1360세트를 전달했다.
8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셀렉스 제품 1000세트를 대구 스타디움에 전달했다. 제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진료 현장의 의료진, 근무자, 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경북 경산에 위치한 경산시 보건소, 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 등 세 곳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제품 360세트를 추가로 기부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달 26일 대구·경북지역의 대리점, 협력사, 낙농가, 내부직원 등 총800여명에게 제품을 전달한 데 이어 27일에는 급식소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로구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이 세 번째 제품지원으로 지금까지 지원한 제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