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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대중교통 방역현장 방문… 방역물품 최대 지원 약속

부산시, 대중교통 소독 지속 시행·교통공사 필기시험 안전대책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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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14 10:23:29

지난 13일 오거돈 시장이 개인택시조합을 방문해 대중교통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한 가운데 택시 차량 내부에 직접 소독액을 분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13일 오전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방역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거돈 시장은 도시철도 노포차량사업소, 연제 시내버스 공용차고지, 개인택시조합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별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오 시장은 또한 오는 23일 예정된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에 대한 안전대책 등도 점검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공사 신입사원 채용시험 응시자는 2만 8000여명이다.

시와 부산교통공사는 시험장별 보건안전센터 운영, 응시자 마스크 착용·체온 확인, 보건소·소방안전본부 등 핫라인 운영, 시험 당일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작성하고 수험생들에 안내할 계획이다.

오거돈 시장은 방역현장을 확인하며 “코로나19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며 “정부와 시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께서는 믿고 안전하게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전념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대중교통 차량 소독 지속 시행과 감염 예방 기본 수칙 준수 등 시민 안전과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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