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관련 학과를 보유한 부산지역 5개 대학 등 총 8개 기관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주인공은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고신대 기독교교육과, 동서대 청소년상담심리학과, 동의대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부산가톨릭대 사회복지상담학과, 부산시청소년지도사협회, 부산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이다.
이들 총 8개 기관은 지난 6일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동명대 등은 ▲부산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및 지도 자문 ▲학과 현장실습 ▲청소년지도사 역량개발 등의 협력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동명대 예비청소년지도사 기획단 '청깨구리'팀은 지난해 6월부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등 부산지역 13개 청소년 관련시설의 SNS홍보용 영상(UCC)과 카드뉴스를 제작봉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부산시청소년지도사협회장 명의의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