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안태홍 상무(왼쪽)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에게 '2020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금융그룹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28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0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

양 은행이 함께 마련한 2020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4000만원은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자원봉사활동, 재난심리 회복 지원, 청소년적십자활동, 안전교육 등에 쓰여진다.

경남은행 안태홍 상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 올 한 해에도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양 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납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