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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예비후보 ‘다대포 관광벨트 추진본부’ 발족… 지역 개발 추진

부산시의 문체부 ‘국제관광도시’ 선정과 맞물려 추진… 이상호 후보 캠프 “선거와 상관없이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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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29 18:56:06

이상호 부산시 사하을 예비후보 (사진=이상호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공모에 부산시가 선정된 가운데 이상호 사하을 예비후보(민주당)가 ‘다대포 관광벨트 추진본부’를 29일 발족했다.

이상호 후보 캠프에 따르면 서부산권 끝에 있는 다대포는 낙조, 해수욕장 등 천혜의 입지 요건을 갖춘 숨은 보석이지만 그동안 체계적으로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기에 추진하게 됐다.

특히 CNB뉴스 취재 결과, 캠프 측에 따르면 이번 다대포 관광벨트 추진본부 발족은 ‘공약’이 아닌 시와의 ‘계약’ 개념으로 추진될 것으로 총선 성패를 떠나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사하구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상호 후보자는 이번 벨트 추진본부를 구성해 다대포가 이전까지 ‘숨은 보석’에서 ‘빛나는 보석’으로 탈바꿈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지난해 8월에는 오거돈 시장이 다대포를 방문해 시가 나서 이 일대를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와 개발 방향에 대해 지시를 내려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시가 컨트롤 타워를 맡고 TF팀을 꾸려 관광 종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상호 후보는 부산의 국제관광도시와 동북아해양수도 실현을 위해 다대포 일대가 서부산의 관광 거점으로 조성되도록 정부와 시, 주민과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상호 예비후보 캠프는 CNB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 구는 그동안 시의 동부산 중심 발전을 비롯해 돈이란 제약에 걸려 개발 방향 설정, 사업 추진 등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시의 의지도 함께 뒷받침 돼야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민선 7기 수장이 같은 여당이기도 하고 또 최근 부산시가 국제관광도시 사업에 선정되며 이번 기회에 뭔가 맞아 떨어졌다.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다대포 관광벨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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