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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역·예방 조치 만전”

상황 보고받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종합 점검”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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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0.01.22 13:55:57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우한 폐렴’이라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상황을 보고받고 “검역 및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한정우 부대변인이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공지 메시지를 통해 전했다. (그래픽=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우한 폐렴’이라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상황을 보고받고 “검역 및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한정우 부대변인이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공지 메시지를 통해 전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설 연휴, 국내외로 이동이 많은 이 시기 특별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며 “지금까지 공항과 항만 검역 중심으로 대응이 이루어졌는데, 이제는 지역사회에서도 충분한 대응 체계를 갖추도록 챙겨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중국 국적의 35살 여성 1명으로, 현재 격리 치료 중이며,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원인 불명 폐렴 대책반’을 구성하고 긴급상황실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면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직항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감시 등 검역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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