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더리터가 19일 오후 3시 부산시 양정동에 위치한 신사옥 3층에서 신사옥 준공식과 함께 더리터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더리터 신사옥 준공식에는 부산시의회 김삼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정치권을 비롯해 지역 상공계와 금융계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더리터 신사옥 준공식 현장에서 김대환 더리터 대표이사는 “더리터 브랜드는 올 한해 점주와 상생을 기조로 한 파격적인 정책을 펼치며 4년 만에 300호점을 눈앞에 둘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런 상생 이벤트는 다른 커피 브랜드와 달리 물류·유통 기반으로 한 커피 전문기업의 강점을 살린 더리터만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전 선포식에서 김대환 대표는 “내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무신불립(無信不立, 사람의 가장 중요한 미덕은 신뢰)의 정신을 토대로 여러분과 신뢰를 함께 쌓아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