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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특수외국어 원거리 화상강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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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12.17 14:48:00

특수외국어 화상강의 진행 모습.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담양동초(전라도 담양), 청계남초(전라도 무안)와 특수외국어 화상강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수외국어 화상강의는 특수외국어진흥사업으로 구축한 화상강의실을 이용해 부산외대 베트남어 강사진이 언어 강의를 진행하고 전라도 담양의 담양동초, 전라도 무안의 청계남초 재학생들이 학교 교실에서 베트남어 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상강의를 통해 담양동초 및 청계남초 학생들은 베트남어 교육 뿐만 아니라 △베트남이란 어떤 나라인가? △베트남의 인사문화 △베트남 가족문화 △베트남인들의 취미생활 등 다양한 베트남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원격으로 받게 된다.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은 특수외국어 전문 교육기관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호남지역 초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특수외국어 교육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화상강의 진행에 큰 의의를 두고 있으며 향후 영・호남 대학과의 협력도 계획하고 있다.

배양수 특수외국어사업단장은 “이번 화상강의를 시작으로 도서산간지역, 시골 등 원격지 초등학교나 중학교 등에 화상강의를 계속해서 시행해 특수외국어 확산의 길을 마련할 예정이다. 화상강의 프로그램의 활성화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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