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은 최근 해운대 부산광관공사 아르피나에서 교내 특수외국어 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 특수외국어 취업역량 강화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2019년 특수외국어 취업역량 강화 캠프'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특수외국어 전공 관련 취업목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특수외국어 국가의 비즈니스 환경 분석을 통한 이해, 특수외국어 전문가로서의 나만의 스토리 만들기, 자기소개, 이력서 작성법, 면접 집중 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수외국어교육원장 배양수 교수는 “이번 특수외국어 취업역량강화캠프는 전공 재학생들의 해외취업 목표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국가별 채용 분석을 통한 채용 조건 파악 등 특수외국어 국가 취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우리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태국어, 마인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아랍어, 터키어, 힌디어 전공 재학생 약 7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특수외국어 전공 학생들이 졸업 후 특수외국어 관련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특수외국어 관련 취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부대행사로 특수외국어 관련 교육, 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