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LINC+사업단이 4일 밸류호텔부산 2층 태종홀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인공지능 창의융합인재 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신라대 인공지능창의융합인재양성전공이 주최하고 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하고 신라대 학생들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민 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진모 부산시 대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신라대 이범진 LINC+사업단장, 김광백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 학부장, 신라대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주제로 튜토리얼, 특별강연, 학생 인공지능 작품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신라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신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연계전공인 인공지능창의융합인재양성전공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학생들이 인공지능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AI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는 하드코어 코딩 교육에 집중해 산업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무 인재를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