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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한-태 소사이어티, '신남방정책과 태국'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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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11.07 17:57:33

1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신남방정책과 태국 : 한류, 태류, 경제, 언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김홍구 한-태 소사이어티 상임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일 교내 트리니티홀 강의실에서 '신남방정책과 태국 : 한류, 태류, 경제, 언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태 소사이어티는 지난해 한국과 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서 양국간 관계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조직으로 이번 컨퍼런스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정상회담을 앞두고 주한태국대사관과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한-태 소사이어티가 특별기획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신남방정책과 태국 △한-태 관계의 어제와 오늘 △한류와 태국 이라는 주제로 크게 3부로 구성됐으며 부산외대 정기영 총장과 김홍구 한-태 소사이어티 상임대표, 시퐁 분낙 주한태국대사관 1등서기관의 개회사에 이어 정해문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남방정책과 한-태 경제협력, 신남방정책과 부산, 한-태 상품 무역 분석과 시사점, 한국 속 태국 연구의 현황과 과제, 한국과 태국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TK POP, 한국의 특수외국어교육, 태국 현지 한국어 교원 파견 사업의 현황과 과제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태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부산시,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주한태국대사관을 비롯해 부산외대, 성신여대 등 다양한 분야의 태국전문가가 나서 발표와 토론을 이끌며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김홍구 한-태 소사이어티 상임대표는 “한류와 태류의 전파로 한국과 태국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정부의 신남방정책이 발표된 상황에서 태국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한-태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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