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신라대학교 공학관 302호에서 1차 특강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3일과 30일 교내 공학관 302호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과 14일에는 3, 4차 특강이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강 주제는 ‘지식재산과 미래(1차, 정인규 변리사)’, ‘미래 산업동향과 기술사업화 전략(2차, 김경수 세종경영컨설팅 부사장)’, ‘미래직업으로서의 기술거래사 전망(3차, KAIST 정인규 교수)’, ‘기술(특허)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하는가?(4차,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최경하 과장)’이다.

이번 특강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신라대 산학협력단 설립 이후 그동안 축적한 지식재산(IP) 인프라를 토대로 추진됐다. 지식재산,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기술이전을 이해하고 및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신라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IP서비스 전문기업과 특허법인·사무소, 일반기업체, 공공기관, 연구소, 대학 등 지식재산 관련 직종에 취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