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영화감독, 작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구혜선이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에세이집을 펴냈다.
다음 달 1일 출간 예정인 '나는 너의 반려동물'은 여섯 마리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구혜선이 쓴 글과 사진 모음집이다.
이 책은 개 감자, 순대, 군밤과 고양이 쌈, 망고, 안주와 함께 살아가는 구혜선이 느낀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담았다.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파경 위기에 놓인 구혜선은 최근 활발하게 운영하던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활동도 중단한 채 작품 활동만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