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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여론조사]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황교안 ‘접전’

조국 장관 단숨에 3위로 급상승…조국 임명 ‘반대’ 53%, 조국 수사 ‘정당’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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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09.15 13:28:06

 (자료=SBS 뉴스 캡처)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조국 법무부 장관이 3위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S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칸타코리아와 함께 전국 성인 남녀 1026명을 상대로 ‘내일 당장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어느 후보를 선택할지’에 대한 질문을 한 결과 이 국무총리가 15.9%로 1위, 황 대표가 14.4%로 2위, 이어서 조 장관이 7%로 3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그 뒤를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 5.3%, 이재명 경기도지사 5%, 박원순 서울시장 4.5%,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4.3%,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3.7%,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3.0%, 김부겸 전 행정자치부장관 2.1%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34.8%를 기록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그래도 1명을 선택해야 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다시 질문한 결과 이 총리 17.9%, 황 대표 17.7% 조 장관 7.8%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 장관 임명에 대해서는 ’찬성‘ 43.1%, ’반대‘ 53%으로 나타났으며, 조 장관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 ’정당한 수사‘라는 응답은 60.2%, ’무리한 정치개입‘이라는 응답은 35.6%로 집게됐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45.1%, ’잘 못하고 있다‘ 부정적인 평가는 51.6%로 나타났으며,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31.3%, 자유한국당 18.8%, 정의당 6.3%, 바른미래당 4.1% 순이었으며, ’지지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38.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는 ±3.1%p로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BS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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