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요정’ 볼빨간사춘기가 돌아왔다.
13일 음악계에 의하면 안지영, 우지윤으로 이뤄진 싱어송라이터 여성 듀오인 볼빨간사춘기가 새 미니앨범 ‘Two Five’를 발매했다.
‘Two Five’는 ‘워커홀릭’ ‘25’ ‘XX’ ‘테이스트(Taste)’ ‘낮(Day off)’ ‘XX(어쿠스틱 버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인 ‘워커홀릭’은 13일에도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올라있다.
특히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10일 오후 이 앨범을 발표한 후, 전곡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 6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엠넷,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의 실시간 차트 순위 1위를 휩쓸었다.
조금 더 성숙해진 음악세계와 스타일을 보여준 볼빨간사춘기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이어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