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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2019 하계 창업 디자인 씽킹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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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9.11 08:53:38

창업 디자인 씽킹 캠프 단체컷.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창업교육센터 주관으로 최근 경주 KT&G 수련관에서 열린 ‘2019년 하계 창업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진행돼 왔던 위탁형 창업캠프와는 다르게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창업교육센터에서 주관해 열린 이번 캠프에는 상경, 어문, 인문사회, IT 등 다양한 계열에 속한 재학생 38명, 멘토 및 특강자 3명과 대학관계자가 참여했다.

캠프 첫째 날 참여 학생들은 3시간 동안 졸업생으로 창업에 성공한 대표로 구성된 멘토단에게 기업가 정신, 디자인 씽킹, 창업계획서에 대해 교육을 받았고 팀별 멘토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템을 발굴했으며, 둘째 날에는 멘토와 함께 도출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마케팅 실행계획에 대해 평가 및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시상과 함께 심사자들의 심사결과에 따라 일정기준을 통과한 팀에게 지원금이 제공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11월에 진행되는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부산외대 졸업생이며 창업 캠프 멘토 겸 심사자로 참여한 김유진 대표(영어과 12학번)는 “재학생 시절에 창업 캠프에 참여하여 아이템을 발굴하며 경진대회를 통해 구체화시켜 현재의 사업을 운영하였던 점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이 자리로 돌아와 후배들에게 멘토로서 도움을 주며, 시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욱 후배들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배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창업캠프 참가자 설우영 학생(일본어창의융합학부 17학번)은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방법과 계획 작성법을 세심하게 지도해 준 멘토분들께 감사하고, 1박 2일 동안 캠프를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고, 김지수 학생(일본어창의융합학부, 17학번)은 “창업에 대해서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아 창업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이 창업현장에 진출했을 때 경쟁우위를 선정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육성할 수 있게,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적합한 다양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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